한국에서는 아빠같은 남자...또는 곰처럼 푸근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삼는 경우가 꽤 있다... 사실 그게 그렇게 좋아보이지는...않는다... 여성에게는 그렇게 엄격한 외모 잣대를 들이대면서 그렇고 그런 외모의 남자를 훈남이라고 포장한다던지. 누가봐도 못생긴 남자를 개성있다고 치켜세운다던지. 몸매관리 전혀 안된 아저씨를 곰처럼 푸근한 인상이라고 미화시킨다던지... 하기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남녀가 평등한 느낌이라기 보다 여자가 남자에 기대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다. 여자는 얼굴만 예쁘면 능력좋은 못생긴 남자와 만나도 괜찮다는 이상한 사고.... 이탈리아에서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곰같은 남자는 전혀 인기가 없다. 한국에서 어떤 사람들은 남자친구의 동그란 배가 좋다고...푹신하다고...하기도 하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