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마음이 불안불안하다. 뭔가를 정리하고 가야할 것 같은 느낌. 사실 뭐 할 것도 없는데.... 내일 시청가서 싸인하고, 그리고 토욜 새벽에 비행기 타고 오면 끝. 그 전에 할 일. 오늘 몰에 가서 구름씨 반지 사기. 커피빈사기 에린,엄마 아빠 카드사기. 도자기 포장하기 사케 포장하기 청소, 빨래, 이불커버 짐싸기. 음.... 음...... 결혼식때문에 머리가 아푸다... 이태리 성당 결혼식... 그냥 한국에서 할까...휴,,, 모르겠어... 머리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