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이민자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엊그제 시내(제가 사는 곳은 밀라노도 로마도 아닌 외곽의 작은 도시입니다..--) 주차장을 걸어가는데, 중학생처럼 되어보이는 애들이 오더니, 한 녀석이 저에게 합장을 하고--;;; 니하오 라고 하고 갔습니다... 애들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저도 그냥 썩소를 날리고 지나갔는데, 가끔 기차역 근처 이런데 가면 이상한 아저씨들이 곤니치와 이러면서 말걸기도 하거든요... 근데, 애들이 합장(태국?)+니하오(중국어)를 하는 것 까지는 뭐 무지해서 그런거니 하고 상관없는데 자기들끼리 웃으니까 그게 기분이 좀 안좋더라구요? 또, 며칠 전엔 거기도 버스 정류장 근처 바였는데, 항상 꼬질꼬질한 아저씨들이 맥주나 프로세코 한 잔 들고 주구장창 실외 바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