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칼럼2011.03.26 16:49






아침마다

아침 만화를 잠깐 보는데,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Mucca e Pollo (소와 닭;;;)

http://it.wikipedia.org/wiki/Mucca_e_Pollo

아...귀여운 것들. 이름도 그냥 소와 닭인데 둘은 자매다. 참고로 소가 여동생 닭이 오빠;;;



암튼

그런데 어느날! 채널을 돌리다 보니 뽀로로가 나오는 게 아닌가!

http://en.wikipedia.org/wiki/Pororo_the_Little_Penguin



개인적으로는 뽀로로보다 따개비루를 정말 좋아하는데!

구름는 한국에서 따개비루가 너무 귀엽다고 DVD를 사기도 했다.

 http://www.whatsontv.co.uk/video/youtube/search/%ED%95%91%EA%B5%AC/video/8-hPlJ92Ytw&feature=youtube_gdata


따개비루도 이탈리아 TV에서 보는 날이 오겠지? 음~~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1.01.06 10:23

 


유럽과 미국은 비슷하지 않다.

생긴 것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그냥...황인이나 흑인보다 백인이 많다는 것만 비슷하지 않을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일단 미국은 쉽게 말해 이주민들이 건설한(불쌍한 인디언--;;) 나라이고

유럽은 미국보다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미국은 전반적으로 새로운 문화 등을 받아들이는 폭이

유럽보다는 넓다.


예를 들어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을 가는 것이

유럽으로 가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


서류상으로도 그렇고.






미국은 이런 식이다.

예를 들어 그들이

남미에 능력있는 음악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에게 바로 영주권과 시민권을 발급하여

미국인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미국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로 잘 써먹는다.



반면 유럽은 이런 식이다.

남미에 능력있는 음악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무튼

음악은 유럽이지, 우리가 최고지.

뭐 관심 없고~

나중에 이 음악가가 세계적으로 잘 나간다해도

관심없다.

아무튼 유럽엔 더 잘난 애들이 많으니까.


이게 유럽이다.



물론 미국에도 보수적인 사람도 정말 많고.
한국에도 많다 ㅎ

 



내가 말하는 것은 일반적인 표면적으로 느끼는 분위기를 의미한다.;


까놓고 얘기해서

유럽인들은 미국인들은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코카콜라나 페이스북 스타벅스 같은 큰 성공에 대해서는 부러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미국인들은 유럽의 부위기와 역사와 전통을 부러워한다.



그러면서도 웃긴 건.

미국 학교에서는 세계사 공부는 별로 안 시킨다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나 순서대로 외우고
미국 주를 외우고
미국 역사를 연도별로 외우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아시아는 둘째치고
유럽 각 나라의 지리도 모르는  미국 대학생들 정말 많을 것이다.




그냥...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끄적거려봤음.;;;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1.01.05 07:35



한국에 온지도 언..2달이 되어간다.

좋은 점도 있고... 뭐...그렇지 않은 점도 있고.

좋은 점은... 다 싸다는 거!!! 아...뭐든지 막 사가고 싶다.

그렇지 않은 점은...피자, 에스프레소, 초콜렛이 먹고 싶어 ㅜㅜ

구름씨도 보고싶고 ㅡㅜ



아무튼

방금 점심 먹고 KBS에서 하는 '세계는 지금'이란 프로그램을 보았다.

사라져가는 프랑스 카페에 관한 내용이었다.


요는

2006년 스타벅스가 파리에 개점한 이래로

프랑스 전통 카페가 문을 닫기 시작해

25만여개였던 카페가 지금은
3만여개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그나마도

팔려고 내놓았는데 팔리지 않은 카페도 있었다.



그리고 주목할 사항.

지금 헐값에 프랑스인들이 내놓은 전통 카페를 중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다는 것;;;;
(중국 어떤 단체에서 지원을 해준다는??;;
이건 확실치않음)


그리고 실제 중국인이 운영하는 카페도 꽤 있었음.



이 프로를 보면서

저번에 베니스에 갔을 때
중국인이 피제리아에서 피자 파는 광경(한 두군데가 아니었음)
이 생각나더군.


또 거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FTA니 자유무역이니 자유경제주의니....하는  잘 알지도 못하는 것까지
복잡하게 머리에 엉키더니

급기야...
세상은 하나라며...중국인이건 자국인이건  알게뭐람....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염세주의에 빠져버렸다...


라고 끝내면 이상하겠지;;;;



 



나의 생각은

이탈리아는 저러지 말았으면 싶다.


넓은 의자,편안한 테이블,다양한 음료...

다 좋은데 세상의 모든 커피숍이 스타벅스라면 정말...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아.



다행히 이탈리아인들은 프랑스인들보다는 좀 더
고집이 세고 좀더 막혀먹은 인간들이라

사실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번화가를 제외하곤
스타벅스니 맥도날드니를 찾아보긴 힘들다.

난 그 점이 좋다.


구름씨는 누구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돈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중국인이 원단을 중국에서 이탈리아로 들여와
이탈리아내 중국인 공장에서 코트를 만들어
메이드인 이태리로
저렴한 값에 박리다매로 팔아먹어도
"부지런한 그들이 받아야 할 당연한 댓가일 뿐"

이라는 무시무시한 소리를 한다.;;;


한국이건
프랑스건
어디건....

미국의 거대하고 편리한 것들이 판을 치고
부지런한 중국인들이 경제의 톱니바퀴를 굴리고 있는 판국에


나의 이런 보수적인 생각은 참...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0.11.18 14:05




티비에서 예고편 보면서

구름씨와 재밌겠다며 개봉하면 보자고 그냥 뱉었는데,

저저저번 주말에 날씨도 흐리고 구리구리해서

첨으로 이태리 영화관에 갔다.


 몰안에 있는 영화관으로 고고씽!


표 끊기 전 구름씨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몇 번이나 물었지만



뭐,,, 이거 몇 억하는 것도 아니고
삼박사일 봐야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걱정말라며 표를 끊었다.



이태리 영화관이 한국 영화관과 다른 점,



이거이거...정말 맘에 드는 데!!!


맥주를 판다!!! 냐ㅑ냐냔~~~


뭐 이태리 맥주는 아니었지만

하이네켄 생맥을 질펀하게 쭉 들이키고


영화를 보러 들어감...



하하,,, 가벼운 코메디 영화라서
이해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었다. 다행이도.
(여기 머물며 눈치만 엄청 느는 나;;; ㅎ)



음음~~

맥주마시면서 코메디 영화 보는 기분 죽여줬음!




뭐...그렇다고;;;




내용은 뭐 북부(밀라노) 이탈리아 우체국장이
남부(나폴리)로 파견 근무 가면서 격는 에피소드.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의 차이는  우리나라 서울과 통영의 차이와는

차원이 달라요...

이런 비유는 그렇지만 그냥...차이의 폭, 각도만 생각한다면 차라리
남한과 북한의 차이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아무튼.
설명하면 길어지고...
마피아...정치...벨르스코니..



암튼.

이탈리아....귀여운 것...훗.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0.11.09 14:37



왠지.. 마음이 불안불안하다.

뭔가를 정리하고 가야할 것 같은 느낌.

사실 뭐 할 것도 없는데....

내일 시청가서 싸인하고,

그리고 토욜 새벽에 비행기 타고 오면 끝.


그 전에 할 일.


오늘 몰에 가서 구름씨 반지 사기.

커피빈사기

에린,엄마 아빠 카드사기.

도자기 포장하기

사케 포장하기

청소, 빨래, 이불커버

짐싸기.




음....

음......


결혼식때문에 머리가 아푸다...


이태리 성당 결혼식...

그냥 한국에서 할까...휴,,,

모르겠어...



머리아푸.....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0.11.07 14:35




그나저나 로마에서 좀 황당스런?쩝.. 일을 하나 겪었는데...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요는
한국음식점에서 제육볶음과 잡채를 45유로에 먹었어요;;;

45유로면 7만원돈 되겠어요.

그냥 이렇게 보면 머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겠지만 얘길 들어보세요.




뉴욕 소호의 우래옥같은 경우도 이것보단 싸지만;  아무튼 위치나 인테리어나 등등을 따져 봤을때 우래옥의 가격은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이에요.

그런데 엊그제 제가 방문한 로마의 한식당은..정말 ;;;
쩝...

떼르미니역 바로 앞 차이나타운(가장 위험하고 싼 동넵죠) 지하에 일단 위치해있었구요;;; ...지하..
이태리도 마찬가지로 지하는 지상보다 싸고요.

인테리어;;;후..
암튼 저녁 피크 타임에 갔는데 저희가 들어가고 나올 때까지 손님이라곤 우리뿐이었습죠. 

요리는 김가네나 김밥천국이나 정도..잘 쳐준다해도 백화점 지하 식당가 수준이었어요;;;

보통 이태리는 식당 밖에 메뉴와 가격이 붙어있는데 여긴 없더라구요;;
이때부터 눈치를 깠었어야 했는데 ㅜㅠ
위치 상, 가게 분위기 상 절대 비싼 가격을 예상할 수 없어 들어갔던 것이 화근이었습죠.




그냥..제가느낀 느낌은; 한국 어르신들 단체 관광오시면 할인쿠폰배포하여(여행사과 연계) 장사하는 식당느낌..
(보통 식당치고 긴 단체테이블이 많더군요)

진짜 솔직히 로마가 이태리에서 물가가 그렇게 비싼 동네가 아니란말입죠
(예를들어 로마식풀코스정식을 인당15유로에도 먹을수있어요)


미국과 유럽은 다르다해도 맨하탄 한인타운 분식집과 흡사한 곳에서 저 가격을 주고먹었더니..속이..쫌..

그리고 중요한건 메뉴 가격 외에 서비스차지를받으셨어요;;;10%이상이었어요..보통 로마레스토랑엔 서비스차지없어요.
메뉴판의 가격이 실제 가격이랍니다.
호텔도 아니고 쩝..

어떻게 알게 되었냐...
숙소에 와서 아무리 곰곰히 생각해 봐도 9유로 정도를 더 낸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한 식사의 20%정도입니다.)

그래서 그 한국 식당에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겠다 하다가

혹시 몰라 인터넷에서 그 식당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글이 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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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하나식당 한인식당 유감 | 이탈리아 정보
전체공개 0 / 2008.07.11 04:25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직장으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이곳 저곳 출장갈일도 있고 여행갈일도 있고 해서 제법 가본 곳이 많고 한인음식도 지역마다 경험해본편이지만 로마 여행에서는 한국식당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진 일이 있어서 정보차원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하나 식당이라는 한인 식당인데

로마 테르미니 역 근처에 있습니다. 가격표가 밖에 쓰여져 있지 않았고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겠나 하는 생각에 들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된장찌개 13유로 김치찌개 13유로인데 재미있는 것은 밥과 반찬은 포함된 것이 아닙니다. 공기밥 2.5유로 물 0.4리터 3유로 이렇더군요.

정식은 16유로로 밥 반찬 포함입니다.

우리나라 딱 4000원짜리 된장찌개만도 못한 밥이 그렇더군요.

와이프와 밥먹고 싶다는 애기때문에 참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메뉴에는 없는 봉사료까지 붙더군요 10%

그리고 먼지는 잘 모르겠는데 한가지가 더 붙어서 결국 45 유로 주고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밥한공기 추가해서 먹은 것에 불과한데 말이죠.

더 웃긴 것 봉사료는 어디나 붙어요.. 몰랐어요? 라고 말하던 주인장의 말이 뇌리에 아직도 남는군요.

 

현지인들이 먹지는 않을 것이고 여행하는 한인상대로 얄팍한 상술이 약간 기분이 나빠서 정보차원에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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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이런 글도 있네요. 사진과 함께.


"로마- 한국식당 하나식당 비추!!"


http://cafe.naver.com/firenz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2029




아무튼 조선족이 운영하는 식당이 아닌 듯 해요.

순수 한인이 운영합니다.

그 입구에 한인회 회원이라 되었구요

사장님도 한국말 잘 하셨어요.






한국음식이 외국에서 비싸고 좋은 음식으로 각인되는건 좋은 일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아닌 듯 해요;;; 

그 정도의 서비스나 질... 인테리어 아닌데요...



한국 여행사와 관계 맺고 단체 관광객 상대로 그렇게 장사하는 거라면,(확실친 않아요)
저같은 그냥 손님에겐 다른 가격의 메뉴판을;;;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가 찝찝해요.. 후..



야옹군이 ... 지피에스로 찾아찾아  한국 음식 먹여주겠다며 찾아간 곳인데...이런 일이 일어나니..

앞에선 머라고 말도 못하겠고... 땀만 흘리고 왔네요,,,



역시 외국에선 외국에서 오래 산 한국사람이 더 무서운 건가요--^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칼럼2010.10.30 16:14




베니스에 다녀온지도 저저번주구나...

시간은 참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고~

암튼 나름 바람도 없도 해가 쨍한 날씨였던지라 추운지 모르고 잘 다녀왔다.

그리고 내가 몰랐던 베니스의 진실?들도 많이 보게 되었단말이닷!!!!


그래그래~ 베니스 나 처음 가보는데
진짜...머...이건....

예쁘더만.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도시였어.


이건 다들 아는사실이고


이태리에 무지한 나... 이태리란 나와 전혀 상관 없고 없을 나라로 간주하여

일말의 관심조차 없었던 세계사 세계지리에 무지했던 나..


아무튼

그 진실이란 것은.


1. 베니스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라기보다

베니스는 섬입디다.
(그래요 난 몰랐어요 ㅜㅠ)

섬이에요 섬.

큰섬과 작은 몇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그곳이 베니스에요 그 큰섬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겠고요
다리로 육지와 이어져서말입죠.


크게 보기

그리고 베니스와 베네치아는 같은 곳
롬과 로마도 같은 곳
밀란과 밀라노도 같은곳...

뭐...그럽디다.

2. 그리고
베니스에 가서 깜짝....깜짝
진짜 깜짝 놀란 것이............................!

중국인이 진짜 많아요.

솔직히 중국인 어디든 많죠. 생활력 강하고 좋아요~
베니스...에도 많아요;;;

중요한건 중국인이 !!!

피제리아를 운영해요
기념품 리어카에서 장사해요
ㄷㄷㄷ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

경주에서 이태리인이 보리빵장사하는 것과 다를게 머야....


저 타국 멀리서 여기까지 관광온 사람은 중국인이 파는 유리가면을 사고 중국인이 만드는 피자를 먹으러 여기까지
먼걸음 한 것이 아니라는 말일세



나의 생각은 이러하단 말이야!
중국인이 밀라노에서 가게 열 수 있다(이미 수없이 많이 봤고;;;)
심지어 스시집에 갔더니 중국말로 떠들면서 초밥을 빚더라...헐.



이 건에 대해 구름씨 아버뉨과 다시 얘기를 나눴는데
역시 나와 같은 생각이었음.
그래도 어느 정도 전통적인 부분은 이탈리아 정부에서 지원해주어 지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어.

이러다가 진짜 중국인인 곤돌라 몰까 무섭다...후...


우리나라 제주도 땅도 중국인들이 야금야금 사모으고 있다던데...



아무튼 세번째는

3. 가면과 유리 공예가 유명해요!!!!


매해 겨울엔 성대한 가면축제도 열리고요~
베네치아의 또다른 작은섬...어디더라 거기서 만드는 유리 공예는 정말 유명하답디다.(비싸요!)



그래서 베네치아가면 기념품이 가면과 유리 공예 제품이에요

-구름: 이거 유리공예..저거 한국 엄마아빠 사다드릴까?
-;;;됬어...비싸기만하고,, 그거 집에 갖다놔봤자 알아보는 사람도 없을거다...아서라...


우리 부모님도 알고보니 저번에 베네치아를 다녀오셨다네요
왜 가면  안 사왔냐고 이제야 닥달하는 나에게

-그땐 한여름이라 사람이 하도 많아서
어디 머 사러 들어갈 정신도 없었다
그냥 쓸려다니다 왔어--^


헐...그렇군여...


정말..아름답습디다!!!!!!!!!! 로맨틱합디다!!!!!!!!!!!!!!!!!!!


밀라노에서 그다지 큰 감흥을 못 느꼈는데
베네치아
과거로 타임슬립한기분...제대로.



4.

베네치아엔 자전거 차가 없어요
택시도 보트에요
자가용?도 보트에요
차고?도 바다와 연결되어있어요

각 지역을 연결하는 짧은 다리조차 아치형의 구조로 계단으로 이루어져
바퀴달린 운송수단을 이용하기가 힘든 구조.



암튼 그려요.....



올때 인도애들이 무더기로 탄 칸에 탔는데...
정말...시끄러워 죽는줄 알았심.

수박 한 통을 기차에 들고타서... 막 자기들끼리 숟가락으로 퍼먹음 --;;;;
첨에 한 한시간쯤 수다들 들으면서 인도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후에...아주 한참 후에....
그들이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헐...

나도 발음 공부 열심히 해야지...쩝.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