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알렉스 박, 샘 김, 사이먼 박, 도미닉 황, 에디 한, 입니다. 라고 말하면 그럴싸해 보인가요? 코카콜라 라이트 주세요 하는게,,, 사이다 주세요 하는 거 보다 세련돼 보이나요? 우리나라 이름 씁시다. (한국에 있다면 더욱더!) 교포나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 일반 회사(어줍짢은 외국계 포함), 한국 사회에서 또는 유학생들이나 관광객 여러분들 말이죠, 어무이 아부지가 고민해서 지어주신 이름, 한국 이름 쓰면 안될까요? 시카고에 사는 마이클이 한국에 관광왔다 칩시다. 이름은 마이클. 영어 교사로 왔다 칩시다. 이름은 마이클. 한국인 친구들을 만났다 칩시다. 이름은 마이클. 시카고로 돌아갔다 칩시다. 이름은 마이클. 제 이름은 명식이에요.. 이런 외국인은 한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