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냠냠차 구름씨 부모님댁 방문. 하필 구름 외할머니 장례식날 오라오라할 땐 안 오던 콘테이너님이 도착하셔서 버선발로 나가 받는 바람에 저번주에 구름씨 외할머니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도 좀 맘이 안좋고 하여... 암튼 방문. 엘리사네 가서 토끼랑 금붕어도 보고~ 시댁?소파에서 침 흘리면서 낮잠 자며 즐거운 한 때... 아...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라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회덮밥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는 구름씨와 함께 일본식당 방문. 저번에 중국식당.....퉷~ 참..맛없다 느낀 후 그냥 노말한 피자나 뜯고 있던 참이라 갈까말까 망설이다 그냥 한번 가봤심. 구름씨가 에어컨이 미쓰비씨인걸 보면 주인이 일본인일지도 모른다하였지만 응응~ 당근 여기도 적어도 중국인이 주문받고 계산하겠다는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