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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뜬금없이 가구 만들어보겠다고
몇날며칠 집구석 난장판 만들고
피곤하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결국 쓰지도 못할 대형 쓰레기를 생산하고...
몸은 천근만근에
짜증 자괴감 죄책감 허무함 분노에
휩싸여 있었는데
좋아했잖아 재밌었으면 됐지 뭐
라며 구박 안 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줘서 고마웠다.
한국 향수병에 걸린 구름씨에게 하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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