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넘고 바다건너 (이탈리아 우리 동네 공항>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 독일 뮌헨 공항> 한국 인천> 한국 김포> 한국 제주 공항) 도착한 제주!! 밀라노나 로마같은 대도시가 아니다보니 직항이 없다 ㅜㅠ 어쨌든 너무나도 편안하게 도착했다. 루프트한자 서비스를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편안하게 만족하며 왔다(아무래도 클래스의 차이? 역시 세상은 돈,,,ㅜㅠ)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비행편이 없어서 김포까지 다시 가서 국내선으로 갈아탔다. 가끔 독일에서 한국오는 비행기가 연착하는 경우가 있어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았더니 정시에 도착한데다, 입국 심사 줄도 거의 없어서 김포공항에서 거의 세시간을 멀뚱멀뚱 보내야했다. 어쨌든, 비행기에서부터 한국에 간다고 흥분한 클서방은 한국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