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양이2012.08.02 11:46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2 04  Italia 비탈길에서 만난 흰고양이>



와우...그대...정말 눈이 부시게 하얗군요!!! 'ㅅ'




"하얀 고양이 처음 봄? 풋...촌스럽긴...올 여름엔 태닝 좀 해야겠어..."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12.08.02 11:34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2 04  Italia 초봄 쌀쌀한 오후>



4월.

아침 저녁으로 아직은 손이 좀 추운가?

동그랗게 말아져서

햇볕을 기다리는 고양이...

추워서 좀 짜증난 것 같은데..;;;



"아침엔 아직도 춥네...사진 찍을 기분 아니에요..."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12.08.02 10:48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2 06 Italia 길바닥이 안방?>



이태리의 길 고양이들은 집 고양이일 가능성이 많다.

고양이를 집에 가둬두고 키우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들은 놀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놀다가 

저녁에 들어와 자거나

밥시간에 들어와 먹거나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사람을 보고 휘리릭 도망가거나 

숨어서 사람들을 노려보거나 하진 않는다.


바닥에 죽은 듯 보이지만,

이 고양이는... 여기서 잠깐 낮잠 청하는 중...

길 한복판에서... ;;;;

애들도 방해하지 않고.

어른도 방해하지 않는다.




"나 안 죽었음...찔러보지 마시오. 내 지나가다 좀 피곤해서 여기서 잠깐 눈 좀 붙이는 것 뿐이니..."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12.08.02 10:36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2 07 Italia 어떤 차 위>



종종 주차된 차 지붕이 


자기집 안방인냥


천연덕스럽게 자고 있는 고양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낮 동안 햇볕을 받아 따뜻해진 지붕을 전기 장판 삼아?



지나가다 귀여워서 폰카로 살짝 찍고있는데,

고양이 주인 여인네가 지나가다



'그거 우리집 고양이야 귀엽지?'



하고 간다...영어로.



'나..이태리말 알아무요....'








"냐옹~꿈에,,,통조림 나온다..냐음냐음....."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12.08.02 10:13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2 06 Italia 골목길 화단 사이에서>



길을 걷다 동네에서 만난 고양이.


이탈리아 고양이들은  저 직사각형 플라스틱 화분을 정말 좋아한다.

싱글침대처럼 사용하곤...




"자넨,, 누군가?...여긴 초행인가?"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10.11.09 15:35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11 03  Roma 로마 포로로마노, Italia


잔디에서 볕 쬐는고양이
역시..
고양이들은 일광욕을 좋아하시네요.


그 옆에 털고르는 친구 고양이.


포로 로마노에 사는 히스토릭컬한 야옹루니우스들...;;;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09.06.04 12:51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09 겨울 Piazza di Spagna 스페인 에스파냐 광장 , Spain 

햇볕쬐는 고양이


신촌만큼이나 고양이 많은 바르셀로나.
아니...신촌보다는 적을 수도 있겠다.-_-^

고양이의 매력이란 무엇보다도
저 동그린 포즈...라고 생각해 본다.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09.06.04 07:21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09 봄 Barceloneta, Spain

스페인 바르셀로네타 해변의 야생 고양이들


그들은 일광욕을 즐깁니다.
한적한 바닷가가 아닙니다.
바르셀로나 도심에 위치한 겨울에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입니다.



V자로 눈을 감고...
해가 비치는 쪽을 향해...
손을 말아넣고...
몸을 동그랗게...
사람과는 좀 다른 포즈군요.



아무도 그들에게
무언가를 던지지도 않고,
소리지르지도 않고,
심지어 셔터 소리 조차 조심스러워합니다.
일광욕중인 고양이를 발견하면 발소리를 죽여 그 옆을 지나갑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의 궁금증

우리나라 애들은 목청이 겁나 크다. (심지어 자식의 큰 목청을 패기 넘친다 생각한다;;;)
우리나라 애들은 낄 때 안낄 때 다 낀다.
통제하는 부모란 없다.
왜일까-_-^

자유, 자신감... 의 진정한 개념에 대한 교육이 부.모.에.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
이탈리아 고양이2009.06.03 14:36









(사진 몰래 가져가면 잡혀가요..
 (º д º ;;)

2009  봄 Barcelona Montjuic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 미로 미술관, spain

일광욕하는 고양이 



다른 나라 고양이들은 사람이 다가가도 하던 일을 한다.
일광욕하던 걸 하던지,
걷던 걸 걷던지,
먹던 걸 먹던지...

우리나라 고양이들은
인기척만 들려도 차 밑으로 숨거나
담 넘어로 도망가 버린다.

주눅들지 않는 코리안숏헤어가 되길 바라며!






그냥..

국민성과 고양이특성과 관계가 있는걸까.
왠지 그런 억지의 가정을 해보자면,

스페인에 관광객이 가장 몰리는 달이 8월이다.
그만큼 8월엔 손님이 많다는 거다.
그러나, 스페인 상점은 8월 내내 문을 닫는다.
왜냐하면 8월은 그들에게도 여름 휴가기간이기 때문이다.

니들이 오건 말건 중요하지 않다.
난 나의 여름 휴가를 즐기러 갈 뿐이고!
너만 휴가있냐? 나라고 휴가가 없냐?

(쿄토 은각사 앞 철학자의 길 가 상점 앞 고양이 (2007년 봄)


그렇다면, 일본 고양이는?
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
그렇다.
일본 고양이들도 도망가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다른 사람을 의식한 나머지 내 성향까지 바꾸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할 뿐이다~
바꾸어 생각하면,

지나친 관심도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나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다면 니가 뭔짓을 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사람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나 할까. 

우리나라 고양이들...
남들이 보건말건
지나가건 말건...
하고싶은 거
하던 거 계속 해도

저 고양이 미친거 아냐?

이런 뻘소리하는 사람이 없는 날이 오길.







Posted by 이탈리아에 사는 다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