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주변에 이상한 한국 사람 있느니 아무도 없는 게 낫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다른나라 문화에 적응하고 그 나라 언어되면, 사실 한국 사람 굳이 안만나도 상관없다. 그 정도 되면 사람 만날 때 국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 인성이 더 중요하니까. 예전에 조기유학 간 사촌동생이 인관관계가 힘들다는 이야기하길래 한국인 교회가라고 했더니 그래도 한국인 교회는 절대 가기 싫다고 했는데, 이제야 그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간다. 외국 나와서 사는 한국 사람들은 본인 행실 한번 쯤 더 생각해 보고 행동하는 게 처음엔 신경쓰고 행동해야해서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멀리 봤을 때 본인이나 주변 사람에게 이로운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한다. 이것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