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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하고
저녁으로 만들어봤다.
다행히 동거인이 맛있다며 두 그릇을 해치웠다.
아마도 점심도 안 먹고 늦게 퇴근한 탓?
한국에서는 대충 고추장이랑 참기름만 있으면
무슨 재로도 맛있는 요리가 되는 것처럼
이태리에서는 치즈가 그 마술봉이다.
어떤 맹숭한 음식도 짜잔! 하고
거짓말 좀 보태면 미슐랭 급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는데...
나의 동거인은 치즈를 잡숫지 아니한다.
어리버리한 잡사가 까다로운 반려묘를 입양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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