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인 송로버섯 스테이크) 어느 날은 내가 왜 남편을 좋아할끼ᆞ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남편도 가끔ㅈ나에게 왜 자기가 좋냐고 물어보기 때문에. 남편은 전형적인 북부이탈리아ㅈ사람이다 이탈리아ㅈ사람 같으면서도 독인인같기도하고 프랑스 사람ㅈ같기도하다. 클서방의 매력이라면 가끔 한국사람 같기도하다는 사실이다. 이탈리아 남부와북부는 마치 다른 인종처럼(사실 다른인종이다. 이탈리아가 지금의 리퍼블릭 이탈리아로 여러인종을 통합한게ㅈ불과 백년도 안됐다) 다른데 남부쪽은ㅈ흔히 우리가 아는 바로 그 이탈리안이다 다정하고 친근하고 재미있고 말도많고 정이많고 (사기도치고,여자도 좋아하고^^) 어떻게 보면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 북부인간들은 차갑다 더 개인주의자들이고 이탈리아ㅈ사람답지않게 일도ㅈ겁나ㅈ열심히한다. 클서방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