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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앙상하지만,
몇 달 후면
탐스러운 포도들이 여왕의 장신구에 달린 보석처럼
주렁주렁 열린다.
우체국에 가는 길에
이렇게 앙상한 가지만 남은 와이너리 풍경도 좋구나
생각이 들어 사진을 몇 장 찍고 조금 산책을 했다.
우체국의 금발 아주머니 여직원은 친절했고,
오늘 길에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했다.
해가 지면 바람은 아직도 차갑다.
낮에 비치는 햇살은 벌써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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