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2

키위 넣은 제육볶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이건 제주도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제육볶음!!.) 어제는 제육볶음을 해봤다! 김치까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얼마 전 김치를 다 먹어버려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키위 두 알이 있길래 과감하세 넣었다. 키위가 연육 작용을 한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으로. 요리 못하는 사람 특징인 개량하지 않고 요리하기! 음... 냉장고를 차지하던 키위도 없앨 겸 몽땅 넣었다... 그리고 촵촵촵 볶을 때까지는 좋았다. 냄새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고... 키위를 많이 넣어선가? 국물이 조금 많아지긴 했다... 접시에 담고. ? 내가 언제 까만깨를 뿌렸었나? 아... 키위씨들이구나......... 그때부터 좀 조짐이 안 좋긴 했다... 제육을 점렴한 까만 씨들...... 그래도 참기름을 대충..

끄적끄적...

오랜만에 티스토리 들어온다 ㅜㅠ 그동안 바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게을렀었던 것 같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서(?) 인지 예전보다 육체 피로가 쉽게 오는 것 같다. 근력 때문인가? 하고 헬스를 시작해 봤는데, 운동하고 오면 더 피곤하고 ㅠㅍㅠ 예전엔 운동하면 근육이 붙는 게 보였는데, 요즘엔 운동을 해도 근육이 굉장히 더디게 붙는다 ㅜㅠ 수영장 쿠폰 끊어 둔 것도 언제 다 쓸지... 나는 손가락 발가락이 정상인? 보다 긴 편인데, 엄마랑 할머니는 맨날 내 손가락을 만져 보고 게으른 손가락이다 고 하셨다. 말이 씨가 된걸까 ㅜㅠ 난 절대 부지런하지 않다! 그리고, 별로 고치고 싶지도 않다 ^^ 예전에 회사다니고, 학교 다니고 할 때는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던 것 같다. 게으르지 않기 위해. 지금은 내가 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