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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보러 나가는데, 동네 애들이 길을 막고 사탕필요하냐고 묻길래
-뭐라고?
-사탕필요하세요? 이쪽으로 와보세요.
가봤더니, 저렇게 난간에 자기들 사탕을 종류별로 널어 놓고, 한 개당 20센트를 받고 판매하고 있었다.
ㅎㅎ
-모가 맛있니?
-다 맛있어요!!!
요 사기꾼들아!
벼룩시장인데, 어떻게 슈퍼보다 비싸냐!!!!
하면서도 귀여워서 몇 개 사줬다.
지나가던 이웃집 아저씨도 덫에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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