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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친한 친구가 다음 달이면 산달이다
애기 가졌다고 기뻐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지났다.
그러고 보면,
한 인간이 만들어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는데
40주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경이롭게 느껴질 정도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 듯 그렇게
한 생명체를 만들어갈때,
나는 그 소중한 기간 동안 무엇을 했나 생각해봤다.
인간이 한 명이 완성되어나가는 기간동안...
나는 무엇을 완성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행동하며 보냈나...
어쨌든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고,
조금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난 너무 게을러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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