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2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매너.

그냥 끄적끄적... 어딜 가도 인간관계란 참 ... 어떻게 생각하면그냥 마냥 재밌고 좋은데, 또 어떤 순간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예를 들면 협력업체나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것 보다야 사실, 그냥 저냥 만나는 사람들이 덜 부담스럽긴 하지만, 또 이런 경우에는 뭐랄까, 가끔 내 영역 밖의 생소한 사람들도 만나고 하기 때문에 매너나 언행이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도 만나게 된다. 얼마 전엔, 동생 한 명(A)을 다른 지인(B)에게 소개시켜 주기로 하고 커피나 한잔 하러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지인도 자기가 아는 친구(C)를 데려온다고 괜찮냐고 한다. 그래서 좋다고했다. 사실, 나도 첨에는 한국인 한국인! 하고 찾으러 다녔지만, 여기서 말도 어느정도 통하고 살다보니 한국인 한..

이탈리아 슈퍼에서 계산을 해보자.

역시 할 일이 생기면,블로그를 쓰고 싶다^^ 일 없이 정말 한가할때는 시간이 남아 돌아도 절대 절대 노트북도 켜지 않아 ㅜㅠ 학생 때, 시험 공부한다고 책상 앉으면 갑자기 서랍 정리하고 싶고, 손톱 깎고 싶고,,,, 책상 정리 하고 싶은... 그런거 ㅜㅠ 오늘은 뭐에 대해 써볼까. 아! 이거. '여유' 여유란 어디에서 기인하는 지 모르겠다. 일단, 내 생각으로는 '배려'라는 단어와 굉장히 관련이 깊다고 생각한다. 여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면 한국 사람들은 한국은 못살아서(사실 한국 꽤 잘살죠..진짜 잘 살아요 ㅜㅠ) 또는 예전에 못 살았어서 그래.그래서 우리가 여유가 없어.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경제력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비례한다고 보기 어렵다.. 문화(+종교)..와 역사..와 관련..

이탈리아 칼럼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