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사는 작은 이탈리아 마을

우리집 오토바이 소개.

이탈리아 다람 2016. 7.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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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부터

 

오토바이나 스쿠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타고 싶었다.

 

 

 

중학교때

 

중간에 학교에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버스를 타고 통학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오토바이를 사고 싶었지만,

 

 

그때만해도

 

오토바이 타는 학생은 정학을 받던 시절이라ㅜㅠ

 

 

 

말도 못꺼내고,

 

(당시 잘 나가던 남학생은 선생님들 몰래

방과 후 노란색 오토바이를 타고 보란듯이 하교를 했는데,

그게 참 부러웠다.... 오토바이가 부럽다기 보다

 

누가 뭐라고 하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했던 그녀석이!)

 

꿈만 꾸다 말았다...

 

 

 

 

 

그리고,

 

수년 천 한창 스쿠터가 유행하던 시절,

 

 

그 때는 이탈리아에 1도 관심이 없던 시절이었는데,

 

베스파는 사고 싶었다.

 

 

베스파가 그렇게 예뻐 보여서!

 

 

 

근데, 그때도, 매연이니, 우리나라는 스쿠터를 탈 수 있는 기후가 아니니,

스쿠터는 위험하니...

 

이런 말로 흐지부지 덮어버렸다.

 

 

 

 

 

 

그리고,

 

 

 

 

 

며칠 전 짜잔!!

 

 

차고에서 묵히던 클서방의 스쿠터와 모터바이크를 꺼냈따!!!!!

 

 

아... 귀여운 것들!!!!

 

 

 

여기서도 큰 오토바이는 면허증이 따로 잇어야하고,

 

 

작은 스쿠터는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된다는 말도 있고,

 

법이 바뀌었다는 말도 잇어서 확인을 해야갰다.

 

 

 

한국 있는 동안 방치했던

 

보험이란 서류도 정리하고!

 

 

올 여름 가기 전에

 

 

붕붕~~

 

타고 바닷가에 갈 생각이다!

 

 

 

 

 

여기는 한국보다 이륜차를 타는 사람이 아주아주 꽤 많다.

 

 

차가 없이는 살기 불편한 곳인데, 차 살 여건이 안되는 젊은이나 학생들도 많이 타고,

 

드라이브처럼, 차 대신에 취미로 타는 사람들도 많다.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탈리아 난폭운전 할 것 같은 나라인데,

 

 

나름 운전을 안전하게 한다.

 

법규 다 지키고... 보행자 양보운전하고.

 

 

 

아무튼,

 

 

 

한국에서도

 

안심하고, 스쿠터를 탈 수 있으면 좋겠다. 오토바이도.

 

 

 

이건, 차량 운전자나, 이륜차 운전자, 또, 보행자

 

 

모두가 법칙을 잘 지키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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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향수병에 걸린 클서방에게 하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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